디자인 칼럼 5

‘생산성’에만 집착하면 안 되는 이유 : 목표를 달성하는 습관 만들기

목차생산성이란 무엇일까요?Output과 Outcome을 구분하지 못하면 ‘일만 하는 기계’가 됩니다.목표를 달성하는 습관을 만드는 세 가지 방법  생산성이란 무엇일까요?앱스토어에서 ‘생산성’이라는 탭을 클릭한 적 있으신가요? 생산성이 정확히 어떤 뜻을 가진 단어인지 알고 클릭하신 분들은 아마 그다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생산성은 아래 두가지 기준으로 측정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생산성 도구를 통해 일의 속도를 올리거나, 자동화시켜 시간당 업무량을 늘립니다. 그렇게 만들어지는 성과를 최대한 많이 쌓는 것을 목표로요.일정 자원에서 얼마나 많은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느냐일정 부가가치를 얼마나 적은 자원으로 만들어내느냐그러나 생산성만을 생각해서는 정말 ‘일을 잘 한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디자인 칼럼 2023.02.03

도데체 왜 뉴스레터를 구독하는데? (feat.헤이버니)

더보기 Intro : 그래서 뉴스레터가 뭔데? 우리가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이유 디자인 뉴스레터 소개 : UXUI, BX, 일상 분야별 뉴스레터 추천 Intro : 그래서 뉴스레터가 뭔데? 우리가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이유 뉴스레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트랜드라고 하지만 제겐 아직도 조금 어색한 친구같은 사이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땐 진심으로 놀라기도 했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뉴스레터가 뭔데?” 뉴스레터는 뉴스와 편지를 뜻하는 레터가 결합한 단어입니다. 어떤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발행자가 구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메일을 보내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어요. 예전엔 마케팅을 목적으로 사용했지만, 최근엔 특정한 주제와 이야기를 전달하는 미디어..

디자인 칼럼 2023.01.30

파레토 법칙과 롱테일 법칙, 그리고 브랜딩 (Pareto & Long-tail)

📢 목차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과 롱테일 법칙(Long-tail principle)이란 무엇인가? 브랜딩에는 두 이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파레토 법칙과 롱테일 법칙이야. 이 두가지 이론에 대해 들어봤니? 흔히 경제학이나 마케팅 분야에서 활용되는 이론이지만, 난 특히 브랜딩과도 충분히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서 찾아봤어! 우선 두 가지 이론이 어떤 걸 주장하는지부터 알아보자. ☑️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과 롱테일 법칙(Long-tail principle)이란 무엇인가?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은 [ 원인의 20%가 결과의 80%를 만든다 ] 라고 주장하는 이론이야.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는 자신의 정원에서..

디자인 칼럼 2023.01.26

우리는 무엇을 위해 아카이빙하는가? (Archiving)

📢 목차 우리는 왜 아카이빙 하려고 할까? (Why) 회수하기 위해 신경써야 하는 2가지 요소 다시 되찾을 수 있는 기록을 위한 3가지 기준 노션 웹 클리핑, 정리법 ​ ​ ​ 🤔우리는 왜 아카이빙 하려고 할까? (Why) 아카이빙은, 사전적 의미로 보관, 기록보관소라는 뜻이고 개인 및 단체가 활동하며 남기는 수많은 기록물 중 가치가 있는 것을 선별하여 보관하는 장소, 또는 그 기록물 자체를 의미해. ​ ​ 백업(Back up)이랑 유사한 개념인데, 목적이 달라. 백업은 데이터를 **복원(Restore)**하기 위해서 아카이빙은 데이터에서 필요한 부분을 **회수(Retrieval)**하기 위해서 이뤄져 ​ 복원은 오류나 실수로 인해 데이터를 지웠을 경우에 데이터를 다시 원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서 이뤄지는..

디자인 칼럼 2023.01.22

우리는 왜 트랜드를 읽어야 할까? (feat.트랜드코리아 2023)

📢 목차 트랜드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 김난도의 “트랜드 코리아 2023”를 통해 보는 2023년 키워드 ​ ​ 우리는 왜 트랜드를 읽어야 할까? ​ 트랜드란? 유행 또는 트렌드(trend)는 한 사회의 어느 시점에서 특정 생각, 표현 방식, 제품 등 그 무엇이 사회에 침투 또는 확산해 나가는 과정에 있는 상태를 나타낸다. ​ 즉 사람들이 행동하는 방식이나 상황이 전반적으로 발전 혹은 변하는 것이라는 뜻으로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어떤 행동에 익숙해지고, 사회가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 한국어로는 동향, 경향, 추세 등으로 번역할 수 있겠지? ​ 우리 사회가 변하는 경향이나 추세라고 하면 뭔가 어렵지? 쉽게 말하면, 어느새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가 익숙해진다거나 빨간 버스에 서 있는 사람이..

디자인 칼럼 2023.01.22